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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California에 있는 Death Valley를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갈 때마다 엄청난 광야와 사막 규모에 놀랍니다.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예전에는 그곳이 바다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바다에 물은 없고, 그 흔적으로 소금과 모래만 남았습니다.

바다에 물이 없다는 사실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는데, 운전하다 보니 곳곳에 Water =Job
이라고 쓰인 팻말들을 보았습니다. 당시 워낙 가뭄이 심해서 그런 팻말이 붙은 것 같았습니다.

가뭄은 물(Water)을 마르게 함과 같이 영적 가뭄은 예배(Worship)를 마르게 합니다.
Water = Worship입니다. 예배를 통해 생명의 물을 공급 받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No water, No life입니다. 마찬가지로 예배 없는 삶은 없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바다 같은 주의 사랑 내 맘 속에 넘치네~ 찬양을 불러봅니다.

– 2017년 11월 23일 감사절 저녁 이주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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