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width=”1/1″ last=”true” title=”” title_type=”single” animation=”none” implicit=”true”]

요즘 ‘교회 오빠’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화제입니다. 젊은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부부에게 딸이 태어났을 때 기쁨도 잠시 아빠인 이관희 집사에게 대장암 4기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주님 바라보면서 이기고 있는데,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 떠난 지 5개월이 지나, 항암치료를 마쳐갈 때 즈음에 아내 오은주 집사마저도 혈액암 4기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불행이 쓰나미처럼 밀려온 것입니다.[push h=”5″]

많은 사람들이 욥과 비교해서 격려를 할 때 오은주 집사는 오히려 원망이 되었답니다. 그 때마다 남편 이관희 집사는 욥기의 진수는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고 분명하게 말했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욥기는 갑절의 축복이 주제가 아니라 그런 비참한 상황을 지나가면서 욥이 더 풍성하게 하나님을 알게 되고, 경험하는 것이 욥기의 메시지입니다.[push h=”5″]

– 2019년 8월 11일 주일설교 중에서

[/column]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