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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전 헤롯 왕은 유대의 왕이 나셨다는 얘기를 듣고 남자 아이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했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이럴 수 있을까 싶지만 자신의 왕권 영속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 빙상계부터 시작된 폭력 이슈가 체육계를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터져 나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그곳에 헤롯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사회 전반에 걸쳐 헤롯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저희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마구간 냄새에 눈살을 찌푸리면서, 궁궐, 귀족 지향적인 삶을 살았던 것 회개합니다. 항상 유명한 자의 삶을 동경하면서, 무명한 사람들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내 것 지키기 위해 헤롯의 인생을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날마다 여호와를 찾으며, 겸손을 구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 2019년 1월 27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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