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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은 어린양의 피, 다음날 무교절은 ‘네 땅에서 누룩을 보이지 말라’(출13:7) 하신 것처럼 누룩 없는 빵, 무교병을 먹습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출13:9) 이것이 하나님 백성이 지켜야할 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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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심었던 죄악의 씨를 거두어 내고, 말씀, 곧 복음의 씨를 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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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빌딩 숲 사이에서 녹지, 참 생명을 찾아 보기 어려운 것처럼, 세상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 같으나 실상은 점점 황무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황무지에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자체가 말씀의 씨, 복음의 씨앗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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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에 비로소 황무지가 장미밭이 되어 향내 나는 땅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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