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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돕는 현지 사역자 부부의 둘째아이가 조산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완전히 탈장 상태로 태어나 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부모는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생명에 대한 보장이 없었고, 게다가 감당할 수 없는 병원비로 앞이 캄캄한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있었으나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많은 기도 후원자들이 간절한 기도를 이어가는 중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지역 큰 절의 주지승이 어느 날 선교사님을 찾아오더니 헌금을 내고 갔다는 것입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수술비가 채워졌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아이와 부모를 덮어, 두려움에 쌓여 있을 때, 부활의 예수님은 그곳에 함께하셨고, 그 가정에 “샬롬”, 하나님의 평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습니다. 아이도 기대한 것보다도 더 빠르게 회복해서 모유수유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 기간 중에 지구 반대편에서 들려온 복된 소식이었습니다.

– 2018년 4월 1일 부활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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