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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목공일을 하는 에드워드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늘 성실히 일을 했지만 불공정한 사회 구조 안에서 시간이 갈수록 열등의식과 반항심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꿈도 소망도 사라졌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 길을 걷다가 음악 소리에 이끌려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목사님의 설교가 “You must be born again! 세상이, 사회가 문제가 아닙니다. 남 탓, 사회 탓, 교회 탓 하는 것을 멈추세요. 문제는 당신이 오늘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에드워드의 눈에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회개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교회 문 밖에 나왔더니 세상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모든 것의 의미가 다르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내가 변하니 세상도 변했습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_ 찬송가 488 (Edward Mote)
– 2018년 10월 21일 주일설교(1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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