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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천문학자였던 칼 세이건은 골수암으로 투병하다 62세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생전에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영생에 관해 관심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끝까지 믿음에 대한 입장은 “ 증거가 없는 한 확실히 알 수 없는 일이요, 확실히 알 수 없는 한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그의 부인은 “남편은 믿음을 갖고자 한 적이 없었고, 단지 믿음에 대해 알고 싶어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증거를 구하며 끝까지 믿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믿음을 갖고자 하면 예수님은 도마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사랑의 흔적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 2019년 11월 10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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