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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요셉과 마리아는 아들 예수를 잃어버렸습니다. 3일이 지나서야 성전에서 아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를 잃어버린 적이 있어 요셉과 마리아가 얼마나 마음을 졸이면서 불안하고, 두려워했을까 이해가 갑니다.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48) 그런데 예수님은 태연하게 ‘내 아버지 집’에 있는 줄 모르셨어요? 하셨습니다. 마리아가 말한 네 아버지 요셉은 괴로움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이지만, 예수님이 대답하신 “내 아버지” 하나님은 괴로움과 두려움을 거두시고,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 6:24-26)
– 2019년 2월 3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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