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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8살 난 모니카라는 소녀가 웅덩이 속으로 떨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마침 그 때 마마 은제리라는 여인이 그곳을 지나가다가 웅덩이로 내려가 모니카를 꺼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는 동안 맘바라는 독사가 은제리와 모니카를 물었습니다. 모니카는 케자베 병원으로 옮겨 졌고, 마마 은제리 여인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지만, 영영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케자베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모니카에게 마마 은제리 아줌마의 죽음에 대해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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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죽고, 모니카는 살 수 있었던 것은 뱀의 독이 아줌마에게 다 갔고, 그 후에 모니카가 물렸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간호사는 동시에 예수님께서 모니카의 죄의 독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에 모니카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모니카와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push h=”5″]

– 2019년 7월 21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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