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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트리를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장식을 달고, 촛불 대신 전구를 돌리고, 제일 위에 큰 별을 달았습니다. 전원을 켜니 불 꺼진 예배당을 트리의 작은 불빛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12월 25일 성탄절을 맞기 전까지 4주 동안 대강절, 또는 대림절(Advent)이라는 절기를 지나게 됩니다. 이 기간은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는 시간입니다. 동시에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기다림, 그 소망을 갖고 예배하는 기간입니다. 감사절을 지난 우리는 대강절을 지나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성전을 비추듯,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작은 불 빛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2021년 11월 28일 주일 예배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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