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width=”1/1″ last=”true” title=”” title_type=”single” animation=”none” implicit=”true”]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에게 가라! 가서 사랑하거라! 하셨습니다. 세상이 다 포기했다 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엄중한 명령이 내린 것입니다(3:1). 호세아는 은 15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을 준비해 갑니다. 호멜이라는 단위는 당시 운송 수단인 나귀에 가득 실은 짐을 말합니다. 넘치도록 싣고 가서 값을 치르고 아내 고멜을 찾아옵니다. 이것이 “구속”입니다. 갈 때 몸값이 실려 있던 나귀의 등에는 구속의 은혜를 입은 고멜이 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시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오실 때에 주님 스스로 몸 값이 되어 나귀에 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 값으로 구속함을 받은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2018년 6월 27일 주일 설교 중에서 –

[/column]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