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width=”1/1″ last=”true” title=”” title_type=”single” animation=”none” implicit=”true”]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죄의 심판과 구원 (창세기 6:1~14)
인간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점점 죄에 빠져갔습니다.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전인류의 문제였습니다.
- 죄악이 가득한 세상
- 1) 믿음을 버린 하나님의 자녀들
사람들은 믿음을 버리고 육신을 따라 갔습니다. 영적 타락은 성적 타락, 윤리적 타락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습니다(2절).
- 2) 껍데기만 남은 사람들
성경은 사람들이 ‘육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본질은 영, 곧 하나님의 형상에 있는데 이것을 잃어버리고 나니 껍데기만 남은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부류가 ‘네피림족’으로(4절) ‘용사, 크고 유명한 사람’이라는 뜻이고, 동시에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는 자’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고 크고 유명해지려고 합니다. 이것을 능력이라는 말로 포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육체만 남은 인간의 특징입니다. 생명과 인격보다 능력이 우선되는 바로 오늘의 시대입니다.
- 하나님의 구원
죄악에 대해서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지만 동시에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1) 은혜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 – 방주, 구원의 역사는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노아를 의인이요,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소개하는데(9절), 그 모든 이유는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은혜 때문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이며, 은혜로 인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 2) 사명
은혜를 입은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방주를 지었습니다. 은혜를 입은 사람은 사명을 감당합니다. 방주의 목적은 구원입니다. 우리 사명의 궁극적인 목적 또한 구원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방주는 교회입니다. 따라서 교회의 목적도 구원입니다.
은혜를 입은 우리의 사명은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내 삶이 교회가 되어 한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 방주의 특징
구원을 위한 방주의 특징은 오늘 우리의 어떠함을 말해 줍니다.
방주는 문이 하나요, 방향 키가 없으며, 돛과 닻이 없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문은 오직 하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방향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며, 가고 서는 문제 또한 하나님께서 인도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주는 안전합니다. 방주 안팎에 역청을 바르라 하셨습니다. 역청은 레위기 17:11의 “속죄함”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따라서 역청이 상징하는 바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사탄 마귀의 사망의 권세 가운데에서도 안전하게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col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