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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옷을 파티복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 화려하게 즐기고, 치장하며, 자랑하기 좋아합니다. 더 멋진 턱시도, 화려한 드레스 입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옷은 빛의 갑옷입니다(롬13:12). 2019년에는 “빛의 갑옷을 입혀 주시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갑옷은 전투복입니다. 갑옷을입는 사람은 목숨을 걸고 나갑니다. 방탕함과 술취함, 그리고 음란함과 시기와 다툼(롬13:13). 이것의 뿌리는 우상 숭배입니다. 빛의 갑옷을 입은 우리가 치열하게 싸워야 할 대적입니다. 히브리서12:4 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대항하지 아니하고” 새해에는 우리의 원수 마귀와 피흘리기까지싸우리라는 결단과 함께 그리스도로 옷입고나아갑시다.

2019년 1월 6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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