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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차 롯의 큰 딸이 아버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고 그 후손들이 모압 자손입니다. 모압은 물질적으로 부유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지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언젠가 모압 왕 발락이 돈으로 용한 주술사 하나 매수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습니다. 것입니다. 유다는 두렵고, 불안합니다.[push h=”5″]
이런 모압에 대한 심판은 당연한 것같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모압에 떨어지는데, 사람들은 그 가운데에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이사야 15장 7절에 보면 모압인들이 심판의 때에도 끝까지 돈과 재물을 챙기는 모습을 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분별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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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에게 중요한 것은 돈과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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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우리들이 모압 사람들과 같지 않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돈만 있으면 피할 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만 있으면 어디서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틀렸습니다. 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돈은 없어도, 은혜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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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8일 새벽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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