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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역사를 보면 거센 기독교를 향한 핍박 속에 성도들은 패스워드를 만들어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것은 “예수스, 크리스토스, 데오스, 휘오스, 소테리아스” – 곧 예수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구세주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이 고백을 가진 사람이 크리스천 아닙니까! 그런데 당시 시대적 상황이 이걸 말하면 모두 죽이던 시대 아닙니까! 그래서 이 고백의 첫 글자만 따서 “잌뚜스” 라고 했습니다. 물고기 라는 뜻인데… 이것이 크리스천의 패스워드가 된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사람이 물고기의 반을 곡선으로 그려 놓으면, 다른 사람이 나머지를 그려서 서로가 같은 신앙을 가진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순교자의 정신으로 살아가자고 서로 격려하면서, 확고한 뜻을 세우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도의 ID와 분명한 Password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 2018년 9월 9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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