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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휴어츠의 ‘눈 뜬 자들의 영성’이라는 책에 보면 영적 시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자신의 영적 시력이 Zero였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눈을 멀게 한 것은 ① 교만 ② 개인주의 ③ 무절제 ④ 권력 ⑤ 성공주의 였다고 말했습니다. 이것들은 불신앙의 대표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오늘 영적 시력 테스트를 한다면 얼마나 나올까요?
옆에 형제, 자매들을 한 번 보십시오. 형제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보이십니까? 희미하게 보이십니까? 아니면 확실하게 보이십니까? 오늘 우리 모임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이 보이십니까?
제가 안경을 벗으면 시력이 형편 없습니다. 여러분 얼굴이 하나도 분간이 안됩니다. 까만 건 머리고, 하얀 건 얼굴이라는 정도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적 시력이 이렇다고 한다면 예수님을 알아보겠습니까?
– 2019년 10월 27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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