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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서 16년을 지낸 어느 날 고향의 대학에서 그를 초청했습니다. 그가 등장하니 강의실이 숙연해지면서, 침묵에 사로 잡혔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27번의 열대병 흔적과 사자의 공격을 받아서 한 쪽 팔을 쓸 수 없게 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침묵을 깨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외로움과 고통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준 힘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가장 존귀한 분께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신다는 바로 그 약속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이 세상을 떠날 때, 그는 침대에 기대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 옆에는 마태복음 28장이 펼쳐져 있었고, 20절의 말씀 옆에는 “존귀하신 주님의 말씀”이라고 적혀 있었답니다.

– 2019년 12월 1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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