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width=”1/1″ last=”true” title=”” title_type=”single” animation=”none” implicit=”true”]

빠삐용의 저자이며, 실제 주인공인 앙리 샤리에르는 25살에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그곳의 독방은 빛이 차단된 캄캄한 곳으로, 그곳에 들어가는 것은 산 채로 무덤에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캄캄한 감옥 속에서 환상을 보게 됩니다. 사막 한 가운데 하나님과 같은 재판관이 계시고, 양 옆으로는 배심원들이 있습니다. 빠삐용이 그 앞으로 나오면서 “난 결백합니다.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당신이 내게 죄를 뒤집어 씌우시지 않았습니까?”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재판장은 “네가 감옥에 들어와 있는 것은 사람을 죽인 이유가 아니다! 네 죄는 바로 ‘인생을 허비한 죄’다!” 이 말을 들은 빠삐용은 스스로 Guilty라고 고백합니다. 감옥이 빠삐용에게 세상의 빛은 빼앗아 갔지만, 진리의 빛을 준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면 허비한 인생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2019년 12월 16일 주일 설교 중에서

[/column]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