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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자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쓰시겠다’ – 그는 아무 말없이 나귀를 풀어 드렸습니다. 나귀 주인의 순종이 있었기에 오늘 종려 주일이 있고, 이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이어집니다. [push h=”5″]
주께서 쓰시겠다 하실 때 당신의 나귀를 내어 드리십시오. [push h=”5″]
– 2019년 4월 14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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