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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보도된 사건입니다. 남녀가 결혼 후, 아랍에미리트의 휴양지로 신혼 여행을 갔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온 후, 남편은 아내의 화장을 지운 민 낯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길로 달려가 이혼 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알제리의 한 남성도 똑 같은 이유로 결혼 다음 날 자신의 아내를 사기죄로 고소하면서 2만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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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돈으로, 학벌로, 집안 배경으로, 인맥으로, 여러가지 것들로 자신을 꾸밉니다. 아름답게 보이려 하고, 위엄 있게 보이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이 갈수록 짙게 화장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ush h=”5″]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화장을 지우고 민 낯으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이 너무 놀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push h=”5″]- 2019년 5월 19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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