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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홀랜드 한 작은 뮤지엄에 갔는데, 요청도 하지 않았음에도 어떤 할아버지 한 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감사하기는 한데 무슨 말씀인지도 잘 모르겠고, 설명은 길고… 속으로 언제 끝나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옆에 어떤 젊은 분이 살짝 코멘트 하시기를 이분이 뮤지엄을 만드신 할아버지시라고 하는 겁니다.[push h=”5″]

그 얘기를 듣고 난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설명을 듣던 모든 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할아버지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입니다. 동네 할 일 없으신 할아버지인 줄 알고 투덜거리다가, 갑자기 경외심이 들고, 존경심이 들고, 그렇게 달라 보이는 것입니다. 그냥 빨리 가려고 하다가 모두들 사진을 함께 찍자며… ㅋ 사람이 참! [push h=”5″]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말씀이 믿어질 때 하나님을 향한 참 경외심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push h=”5″]

– 2019년 7월 12일 금요예배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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