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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시 유럽의 한 교회 마당에 있던 예수상이 폭격을 맞았습니다. 전쟁 후 교인들이 교회에 와보니 예수님의 손과 발이 다 잘려 나간 것입니다. 교인들은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고, 결국 본질은 잃어버리고,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다 싸움이 나게 생겼습니다. 그 때 한 장로님이 “여러분 우리가 바로 교회인데, 이렇게 싸우고 분열하면 폭격 맞은 예수상보다 더 비참한 것입니다. [push h=”5″]
예수상은 그대로 두고 전쟁의 아픔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교회, 주님의 나라를 세워갑시다!” 하셨는데, 감사하게도 교회는 그렇게 했고, 폭격 맞은 동상 옆에 팻말 하나를 세웠습니다. [push h=”5″]
“예수님!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push h=”10″]
– 2019년 6월 9일 주일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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