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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선교사 저드슨은 1813년 버마 랑군에 갔습니다. 불교국인 버마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중에 체포되어 감옥에 투옥되고 말았죠. 아들이 병들어 죽고, 아내 또한 열병와 이질에 걸려 결국 38세의 젊은 나이로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땅에 선교의 불씨가 꺼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좌절과 낙심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새 힘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 후 6년간의 분투 끝에 ‘몽 나우’ 라는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얼마 후 한 명, 두 명 많은 이들이 예수님 품으로 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1840년 10월, 저드슨 선교사는 드디어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을 버마어로 번역을 끝마쳤습니다. 번역을 시작한 뒤 23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 그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나는 이 일을 증거할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절대로 뒤돌아 서지 않을 것입니다”

– 2019년 9월 8일 주일 예배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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