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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방송인 이동우 씨의 인터뷰 내용을 들었습니다. 유명한 개그맨이었던 그에게 결혼 100 일쯤 되었을 2004년 당시 “망막 색소변성증” 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그후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죠. 그는 인터뷰 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실명을 한 뒤 5년을 너무나 슬퍼했습니다. 평생 겪어야 할 슬픔을 한꺼번에 경험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나 아팠고, 슬펐고, 바닥까지 내려갔던 삶이었습니다”

흑암이라고 하는 것은 아픔이고, 슬픔이고, 인생의 바닥, 곧 두려움입니다. 모든 인생은 아픔과 슬픔, 그리고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성경은 그런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이사야 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요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2019년 12월 15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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