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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무엇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자매가 옷을 하나 삽니다. 사고 보니 옷에 맞는 구두가 없어 구두를 샀습니다. 이번엔 변변한 가방이 없어 가방을 삽니다. 거울을 보니 머리가 어울리지 않아요. 미장원에 가서 화려하게 머리를 했습니다. 끊임이 없이, 자기 빼고 모두 바꾸었습니다. 이런 소비의 연쇄작용을 18세기 프랑스 철학자인 드니 디드로의 이름을 따서 디드로 효과라고 합니다.

죄에도 디드로 효과, 곧 연쇄 작용이 일어납니다. 하나 둘, 점점 회복이 불가능한 쪽으로 갑니다. 사울이 그와 같았고, 결국 그는 우울증, 과대 망상에 사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가
가진 가능성이 무력해지고, 비참한 왕의 모습으로 살다, 블레셋에게 패전하여 죽음을 맞이 합니다. 우리는 죄는 생각보다 훨씬 파괴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2018년 1월 21일 주일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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